정병화 뉴욕총영사 부임
정병화(58·사진) 신임 뉴욕총영사가 20일 부임한다. 19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정 신임 총영사는 20일 JFK공항을 통해 뉴욕에 도착, 부임할 예정이다. 1963년생인 정 총영사는 1987년 제21회 외무고시를 통해 외무부에 입부했다. 이후 주미국 1등서기관, 북미통상과장, 주제네바참사관, 다자경제외교국장, 주벨기에 유럽연합공사 등을 지냈다. 2018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는 주슬로바키아대사를 역임했다. 경제통상 전문가로 통하는 그는 2002년 국무총리 표창, 2011년 근정포장 등도 받았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그는 행정학 석사도 연세대에서 받았다. 매사추세츠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김은별 기자뉴욕총영사 정병화 정병화 뉴욕총영사 신임 뉴욕총영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